단 10분 만에 끝내는 갤럭시북 Go 초기화 완전 정복 가이드

단 10분 만에 끝내는 갤럭시북 Go 초기화 완전 정복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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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갤럭시북 Go 초기화, 왜 필요한가요?
• 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물
• [방법 1] 윈도우 11 설정에서 초기화하기 (가장 쉬운 방법)
• [방법 2] 부팅 USB를 이용한 초기화
• [방법 3] 고급 부팅 옵션을 이용한 초기화
• 초기화 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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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Go 초기화, 왜 필요한가요?

갤럭시북 Go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악성코드에 감염되었거나 불필요한 파일들이 쌓여 시스템이 불안정해지기도 하죠. 이럴 때 갤럭시북 Go 초기화는 쾌적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초기화를 통해 공장 출고 상태로 되돌리면, 마치 새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처럼 성능이 향상되고 오류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때도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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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물

초기화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백업을 해야 합니다. 초기화는 C 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므로, 중요한 문서, 사진, 동영상, 프로그램 설치 파일 등을 외장하드, USB, 클라우드 등에 옮겨두어야 합니다. 백업이 완료되었다면, 초기화 과정 중에 전원이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세요. 노트북의 배터리가 충분하더라도 안정적인 초기화를 위해 전원을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초기화 후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해야 하니,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설치 파일이나 라이선스 키를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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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1] 윈도우 11 설정에서 초기화하기 (가장 쉬운 방법)

갤럭시북 Go 초기화의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윈도우 11에 내장된 초기화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또는 키보드의 윈도우 키 + I를 눌러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시스템을 선택한 다음, 아래로 스크롤하여 복구를 클릭합니다.
3. PC 초기화 옆에 있는 PC 초기화 버튼을 누릅니다.
4. 이제 두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 내 파일 유지: 개인 파일은 보존하면서 앱과 설정을 제거합니다.
   • 모든 항목 제거: 개인 파일, 앱, 설정을 모두 제거하여 PC를 완전히 초기 상태로 되돌립니다.
   • 갤럭시북 Go 초기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원한다면 모든 항목 제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다음 단계에서 Windows를 다시 설치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 클라우드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서 최신 윈도우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며,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릴 수 있지만 가장 깨끗한 상태로 설치됩니다.
   • 로컬 다시 설치: PC에 저장된 윈도우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여 설치합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지만, 이전에 쌓인 오류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이후 추가 설정을 검토하고 다음을 누른 후, 마지막으로 초기화를 클릭하면 과정이 시작됩니다. 초기화 과정은 수십 분 정도 소요되며, 여러 번 재부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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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부팅 USB를 이용한 초기화

윈도우 설정에서 초기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거나, 윈도우 진입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 부팅 USB를 이용한 초기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지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디어 생성 도구를 다운로드하여 실행합니다.
2. USB 드라이브를 PC에 연결한 후, 도구를 통해 부팅 가능한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듭니다. (최소 8GB 이상의 USB 필요)
3. 초기화할 갤럭시북 Go에 부팅 USB를 연결합니다.
4. 노트북을 켜면서 F2 키를 연타하여 BIOS로 진입합니다.
5. Boot(부팅) 메뉴로 이동하여 USB HDD 또는 USB 장치를 최상위 부팅 순서로 변경합니다.
6. F10 키를 눌러 변경 사항을 저장하고 재부팅합니다.
7. 이제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언어, 시간, 키보드 등을 설정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8. 지금 설치를 누른 후,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디지털 라이선스가 등록되어 있어 자동으로 인증됩니다.)
9. 설치할 윈도우 버전을 선택하고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를 선택합니다.
10. 설치할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기존의 파티션을 모두 삭제하고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여 파티션을 생성한 후, 포맷합니다.
11. 포맷된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윈도우 설치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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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고급 부팅 옵션을 이용한 초기화

윈도우 진입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윈도우 설치 파일이 손상된 경우 고급 부팅 옵션을 통해 초기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1. 노트북 전원을 켜자마자 Shift 키를 누른 채로 F8 키를 연타합니다.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여러 번 시도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문제 해결 메뉴로 진입하면 이 PC 초기화 옵션이 나타납니다.
3. 이 PC 초기화를 선택하면, [방법 1]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한 초기화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만약 이 PC 초기화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고급 옵션에서 시스템 복원이나 시동 복구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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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설정

갤럭시북 Go 초기화를 마친 후, 기본적인 윈도우 설정을 완료했다면 다음 단계가 중요합니다.

1. 삼성 업데이트(Samsung Update) 실행: 초기화 후에는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와는 별개로 삼성 업데이트를 실행하여 필요한 드라이버와 삼성 앱들을 모두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성능 최적화와 안정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2. 윈도우 업데이트 확인: 시작 메뉴의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에서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눌러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를 설치합니다. 보안 패치와 기능 개선을 위해 중요합니다.
3. 개인 정보 설정: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윈도우의 개인 정보 설정(위치, 광고 ID 등)을 검토하고 불필요한 기능은 비활성화합니다.
4. 필요한 프로그램 재설치: 백업해 둔 자료를 옮기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합니다.
5. 바이러스 백신 설치: 인터넷 연결 전에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갤럭시북 Go 초기화는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를 통해 노트북을 새것처럼 쾌적하게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