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화면캡쳐, 이제 더 이상 헤매지 마세요! 쉽고 간단한 3가지 방법 총정리
목차
- 전체 화면 캡쳐: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 선택 영역 캡쳐: 원하는 부분만 깔끔하게
- 특정 윈도우 캡쳐: 창 하나만 쏙
- 화면 캡쳐 옵션: 저장 위치 및 타이머 설정
- 캡쳐된 파일의 활용: 마크업 기능 사용하기
전체 화면 캡쳐: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맥북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화면 캡쳐 방법은 바로 전체 화면을 캡쳐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현재 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을 이미지로 저장할 때 유용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키보드에서 Shift
+ Command
+ 3
키를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이 키 조합을 누르는 순간 '찰칵' 소리가 나면서 화면 전체가 캡쳐됩니다. 캡쳐된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파일 이름은 '스크린샷 + 날짜 + 시간' 형식으로 자동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스크린샷 2025-08-26 오전 9.50.20'과 같이 저장됩니다. 이 방법은 급하게 전체 화면을 기록해야 할 때 가장 효율적입니다.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도 매우 쉽습니다. 여러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모든 화면이 캡쳐되어 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됩니다. 만약 전체 화면 캡쳐 후 저장된 파일을 즉시 확인하고 싶다면, 캡쳐 직후 화면 우측 하단에 나타나는 작은 썸네일을 클릭하면 미리보기 창이 열립니다. 여기서 캡쳐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다른 앱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선택 영역 캡쳐: 원하는 부분만 깔끔하게
때로는 전체 화면이 아닌 특정 부분만 캡쳐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선택 영역 캡쳐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화면에서 필요한 부분만 드래그하여 캡쳐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배경을 제거하고 원하는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키보드에서 Shift
+ Command
+ 4
키를 동시에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 상태에서 캡쳐하고 싶은 영역의 시작 지점을 클릭하고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크기만큼 영역을 지정합니다. 드래그를 마치고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지정된 영역만 이미지로 저장됩니다. 이 방법 역시 캡쳐된 이미지는 데스크탑에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 캡쳐 도중에 영역을 잘못 지정했다면 Esc
키를 눌러 캡쳐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래그하는 도중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선택 영역을 움직일 수 있어 보다 정교한 위치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웹사이트의 특정 이미지나 문서의 일부분을 캡쳐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상품의 가격 정보만 캡쳐하거나, PDF 문서의 한 문단만 이미지로 저장하고 싶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특정 윈도우 캡쳐: 창 하나만 쏙
가장 깔끔하고 유용한 방법 중 하나는 특정 윈도우 캡쳐입니다. 이 방법은 화면에 떠 있는 수많은 창 중에서 특정 창 하나만 배경 없이 깔끔하게 캡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능은 웹 브라우저 창, Finder 창, 혹은 특정 앱 창 등 다양한 윈도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Shift
+ Command
+ 4
키를 누른 후,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뀌면 이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릅니다. 그러면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변합니다. 이 카메라 모양 커서를 캡쳐하고 싶은 윈도우 위에 올려놓고 클릭하면 해당 윈도우만 캡쳐됩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캡쳐된 이미지에 윈도우의 그림자가 포함되어 마치 입체적인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만약 그림자 효과 없이 윈도우만 깔끔하게 캡쳐하고 싶다면, 클릭할 때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여러 개의 창이 열려 있는 복잡한 화면에서도 원하는 정보만 정확하게 기록할 때 유용하며, 특히 앱 사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을 만들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화면 캡쳐 옵션: 저장 위치 및 타이머 설정
맥북의 화면 캡쳐는 단순히 키보드 단축키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모든 옵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키보드에서 Shift
+ Command
+ 5
키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캡쳐 도구 막대가 나타납니다. 이 도구 막대에는 전체 화면 캡쳐, 선택 영역 캡쳐, 특정 윈도우 캡쳐 버튼 외에도 녹화 기능과 다양한 옵션 설정 버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옵션' 버튼을 클릭하면 캡쳐된 파일의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데스크탑에 저장되지만, 문서, 다운로드, 혹은 특정 폴더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립보드에 저장' 옵션을 선택하면 캡쳐된 이미지가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되어 다른 프로그램에 바로 붙여넣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캡쳐 도구 막대에서는 타이머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5초 또는 10초 타이머를 설정하면 원하는 화면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드롭다운 메뉴나 마우스를 올려야만 나타나는 팝업 창 등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요소를 캡쳐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캡쳐된 파일의 활용: 마크업 기능 사용하기
맥북에서 캡쳐된 이미지는 단순히 저장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캡쳐 직후 화면 우측 하단에 잠시 나타나는 작은 썸네일을 클릭하면 마크업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마크업은 캡쳐된 이미지에 간단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이미지에 주석을 달거나, 텍스트를 추가하거나, 원하는 부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펜 도구를 사용하여 특정 부분에 밑줄을 긋거나, 도형 도구를 사용하여 중요한 정보를 네모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흐림 효과 도구를 사용하여 민감한 개인 정보(예: 이름, 주소, 이메일)를 가릴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마크업 편집을 완료한 후에는 '완료' 버튼을 눌러 변경사항을 저장하거나, 바로 공유 버튼을 눌러 이메일, 메시지, 에어드롭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캡쳐된 이미지를 단순히 보관하는 것을 넘어,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마크업 기능은 맥OS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맥북 배터리 수명 늘리는 특급 비법, 단 5분이면 끝! (2) | 2025.08.28 |
---|---|
당신의 맥북 프로를 위한 완벽한 케이스, 초간단하게 고르는 법 (2) | 2025.08.27 |
초보자도 1분 만에 끝내는 갤럭시 탭 S7 FE 사이즈 완벽 가이드! (2) | 2025.08.26 |
갤럭시탭 화면공유, 이렇게 쉬웠다고?! 초보자도 1분 만에 따라하는 꿀팁 대방출! (2) | 2025.08.25 |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 갤럭시 탭S7 액정 수리,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성공하는 법 (0) | 202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