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에어컨이 멈췄다면?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

🧊🚨 갑자기 에어컨이 멈췄다면?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

는 매우 쉬운 방법!

목차

1.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왜 뜰까요?
2. 가장 흔한 에러코드와 '매우 쉬운' 자가 진단 및 해결책
   • CH01/CH10 (실내 온도 센서/흡입 온도 센서 오류)
   • CH02/CH03 (실내기 파이프/실외기 파이프 센서 오류)
   • CH05 (실내기와 실외기 통신 오류)
   • CH06 (실외 온도 센서 오류)
   • CH07 (실외기 인버터 모듈/팬 모터 오류)
   • CH09 (실내기/실외기 전원 역상 오류)
   • CH21 (인버터 압축기 과전류)
   • CH22 (압축기/팬 모터 과전류)
   • CH23 (압축기 전압 이상)
   • CH24 (실외기 팬 모터 오류)
   • CH27 (압축기 과열/운전 이상)
   • CH32/CH33 (압축기 과열/냉매 부족)
   • CH34/CH35 (압축기 과부하/냉매 누설)
3. 에러코드 해결 후에도 작동이 안 될 때: 최종 점검 및 전문가 호출 시점

본문

1.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왜 뜰까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LG 휘센 에어컨이 갑자기 멈추고 'CH'로 시작하는 에러코드를 띄운다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에러코드는 사용자가 간단하게 조치하거나 에어컨 자체의 일시적인 오작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사용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코드를 사용합니다. 마치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과 같습니다. 실내외 온도 센서의 이상, 통신 문제, 전원 공급 불안정, 또는 냉매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코드가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에어컨의 전원을 차단했다가 1~2분 후 다시 켜는 '리셋' 조작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이 '매우 쉬운 방법'부터 시도해 보세요.

2. 가장 흔한 에러코드와 '매우 쉬운' 자가 진단 및 해결책

LG 휘센 에어컨의 에러코드는 보통 CH와 숫자 두 자리로 구성됩니다. 각 코드별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과 가정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를 부르기 전에 반드시 아래의 자가 진단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CH01/CH10 (실내 온도 센서/흡입 온도 센서 오류)

• 원인: 에어컨이 실내 온도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센서 자체의 이상일 수도 있지만, 에어컨 흡입구 주변이 먼지로 막혔거나 이물질이 낀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리셋: 차단기나 전원 코드를 뽑았다가 5분 후 다시 연결합니다.
  2. 청소: 실내기 필터를 꺼내 깨끗하게 청소하고, 흡입구 주변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에어컨 주변의 장애물을 제거하여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CH02/CH03 (실내기 파이프/실외기 파이프 센서 오류)

• 원인: 냉각 파이프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이상이 생긴 경우입니다. 냉매가 부족하거나 파이프에 성애가 끼었을 때도 일시적으로 발생합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리셋: 마찬가지로 전원을 완전히 차단한 후 다시 연결합니다.
  2. 실내 온도 조절: 에어컨을 잠시 끄고 실내 온도를 안정시킨 후 다시 가동해봅니다.

CH05 (실내기와 실외기 통신 오류)

• 원인: 가장 흔하면서도 골치 아픈 오류 중 하나입니다. 실내기와 실외기 간에 제어 신호가 제대로 오가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설치 불량, 낙뢰, 또는 쥐나 해충에 의한 통신선 손상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리셋: 실내기와 실외기의 전원 차단기를 모두 내린 후 5분 뒤 다시 올립니다. 통신이 일시적으로 끊겼을 경우 해결됩니다.
  2. 실외기 확인: 실외기 주변에 통신선을 훼손할 만한 요인이 없는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 팁: 리셋 후에도 계속 발생하면 통신선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CH06 (실외 온도 센서 오류)

• 원인: 실외기의 외기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리셋: 실외기 전원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올립니다.
  2. 실외기 환경 점검: 실외기 주변이 직사광선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환기가 안 되어 비정상적으로 뜨거워져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조치합니다.

CH07 (실외기 인버터 모듈/팬 모터 오류)

• 원인: 실외기 팬 모터나 인버터 모듈에 문제가 생겨 과부하가 걸렸거나 작동을 멈춘 경우입니다. 실외기가 너무 뜨거울 때도 보호 차원에서 발생합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리셋: 실외기 차단기를 다시 한번 리셋합니다.
  2. 실외기 냉각: 에어컨을 끄고 실외기를 30분 이상 충분히 식힌 후 다시 가동합니다.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모두 치웁니다.

CH09 (실내기/실외기 전원 역상 오류)

• 원인: 전원 연결 시 상(Phase)이 뒤바뀌어 연결된 경우입니다. 주로 3상 전원을 사용하는 업소용이나 대형 모델에서 발생하며, 일반 가정용 220V 단상 전원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 자가 해결책: 일반 사용자가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전기 공사 전문가 또는 서비스 기사를 통해 전원 상을 정확하게 연결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절대 임의로 전선에 손대지 않습니다.

CH21 (인버터 압축기 과전류)

• 원인: 압축기에 정격 이상의 전류가 흘러 보호 회로가 작동한 경우입니다. 냉매 과다, 실외기 과열, 또는 압축기 자체의 결함일 수 있습니다.
• 자가 해결책:
  1. 실외기 청소 및 냉각: 실외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특히 실외기 뒷면의 방열핀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 있으면 열 배출이 안 되어 과전류가 흐를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0분 이상 충분히 식혀줍니다.
  2. 전원 리셋: 차단기를 리셋합니다.

CH22 (압축기/팬 모터 과전류)

• 원인: 압축기 또는 팬 모터에 과부하가 걸린 경우입니다.
• 자가 해결책: CH21과 동일하게 실외기 냉각 및 주변 환경 정리 후 전원 리셋을 시도합니다.

CH23 (압축기 전압 이상)

• 원인: 실외기에 공급되는 전압이 불안정하거나 너무 높거나 낮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주변 환경의 순간적인 전압 변동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리셋: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올립니다.
  2. 다른 전기 제품 확인: 같은 라인에 연결된 다른 고전력 제품(예: 인덕션, 대형 오븐)을 잠시 끈 후 재가동해봅니다.

CH24 (실외기 팬 모터 오류)

• 원인: 실외기 팬 모터의 고장 또는 팬이 이물질에 걸려 돌아가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차단 후 육안 확인: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후, 실외기 커버를 열지 않고 밖에서 팬이 무엇인가에 의해 막혀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제거합니다. (안전을 위해 절대 내부를 만지지 마세요.)
  2. 전원 리셋: 확인 후 다시 전원을 연결하여 작동시켜봅니다.

CH27 (압축기 과열/운전 이상)

• 원인: 압축기가 너무 뜨거워져 에어컨 스스로 작동을 멈춘 경우입니다. 냉매 부족이나 실외기 밀폐로 인한 열 배출 불량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자가 해결책:
  1. 실외기 환경 개선: 실외기 주변의 환기 상태를 최우선으로 점검합니다. 덮개나 주변 물건을 치워 열이 잘 빠져나가도록 조치하고, 햇빛을 가려줍니다.
  2. 충분한 냉각: 에어컨을 끄고 최소 1시간 이상 완전히 식힙니다.

CH32/CH33/CH34/CH35 (압축기 과열/냉매 부족/과부하/운전 이상)

• 원인: 이 코드들은 대부분 냉매의 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거나, 냉매 순환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CH32는 압축기 토출 온도 과열, CH33은 압축기 온도 과열, CH34/CH35는 냉매 부족이나 센서 이상 등 복합적인 문제를 나타냅니다.
• 자가 해결책:
  1. 전원 리셋 및 냉각: 가장 먼저 차단기를 리셋하고 실외기를 충분히 식힙니다.
  2. 환경 점검: 실외기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통풍, 온도)인지 재차 확인합니다.
  • 주의: 이 코드들은 냉매 충전 또는 부품 교체와 관련된 경우가 많아, 자가 조치로 해결되지 않으면 반드시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야 합니다.

3. 에러코드 해결 후에도 작동이 안 될 때: 최종 점검 및 전문가 호출 시점

위의 '매우 쉬운 방법'인 전원 리셋, 환경 개선, 청소 및 냉각 조치 후에도 에어컨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동일한 에러코드를 반복해서 띄운다면, 이는 부품 자체의 고장 또는 전문적인 냉매 시스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LG전자 서비스 센터에 전문가를 요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해결책입니다.

1. 전원 리셋을 3회 이상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에러코드가 1시간 이내에 다시 발생하는 경우.
2. 에러코드가 CH05, CH09, CH32~CH35처럼 통신, 전원, 냉매와 관련된 코드일 경우.
3. 실외기 팬이 아예 돌아가지 않거나 (CH24), 이상한 소음이 들릴 경우.
4. 에어컨을 켜도 찬바람이 전혀 나오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만 나올 경우. (냉매 부족 가능성)

에어컨은 고전압 전기를 사용하고 복잡한 냉매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코드의 의미를 이해하고 단순 조치까지만 시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부 부품을 분해하거나 임의로 수리하려는 시도는 감전의 위험이나 추가적인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해결책입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몇 가지 제안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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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CH05 에러코드 해결 영상 유튜브 검색 결과 요약" 또는 "LG 휘센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검색"을 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