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점검표시 갑자기 떴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는 매우 쉬운 방법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보일러를 켰는데 조절기에 빨간 불이 깜빡이거나 알 수 없는 숫자 코드가 떠서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기 전, 누구나 집에서 1분 만에 시도해 볼 수 있는 자가 점검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 보세요.
목차
- 보일러 점검표시가 나타나는 주요 원인
- 기종별 공통 에러 코드 해석법
- 서비스 센터 부르기 전 자가 조치 단계
- 가스 및 단수 상태 확인 방법
- 보일러 리셋(재가동)의 올바른 순서
-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관리 요령
보일러 점검표시가 나타나는 주요 원인
보일러 화면에 점검 문구나 숫자가 뜨는 것은 기계 내부의 센서가 이상을 감지했다는 신호입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료 공급 차단: 가스 밸브가 잠겨 있거나 가스 메타기가 차단된 경우입니다.
- 물 부족 현상: 보일러 내부의 난방수가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 배기구 폐쇄: 연통에 이물질이 끼거나 고드름이 생겨 공기 순환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 과열 및 센서 오류: 일시적인 전기적 오류나 내부 부품의 과열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동파: 겨울철 배관이 얼어붙어 물이 흐르지 못할 때 점검 표시가 뜹니다.
기종별 공통 에러 코드 해석법
브랜드마다 숫자는 다르지만 의미하는 바는 유사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의 대표 코드를 숙지해 두세요.
- 경동나비엔
- 02 / E002: 저수위 감지 (물 보충 필요)
- 03 / E003: 불착화 (가스 공급 문제)
- 05 / E005: 난방 온도 센서 이상
- 10 / E010: 풍압 이상 (연통 점검 필요)
- 귀뚜라미
- 01, 02, 03: 불착화 (가스 및 점화 장치 문제)
- 95: 저수위 (자동 물 보충 대기 또는 수동 보충)
- 96: 과열 방지 장치 작동
- 린나이
- 11: 점화 불량
- 17: 누수 감지
- 56: 보충수 공급 이상
서비스 센터 부르기 전 자가 조치 단계
전문 기사를 요청하면 출장비가 발생하므로, 아래의 보일러 점검표시 매우 쉬운 방법을 먼저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전원 코드 재삽입: 컴퓨터를 재부팅하듯 보일러 코드를 뽑았다가 30초 후 다시 꽂습니다.
- 가스 레인지 확인: 주방 가스 레인지를 켜서 가스가 정상적으로 공급되는지 확인합니다.
- 중간 밸브 개폐: 보일러와 연결된 가스 배관의 밸브가 일직선(열림)인지 확인합니다.
- 실외기 및 연통 확인: 베란다 밖으로 나간 연통의 끝부분이 찌그러지거나 막히지 않았는지 살핍니다.
- 물 보충 밸브 조작: 수동 보충 모델의 경우 하단 밸브를 열어 물을 채워줍니다. (최신형은 자동 보충됨)
가스 및 단수 상태 확인 방법
의외로 보일러 자체 결함이 아닌 외부 요인 때문에 점검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스 계량기 차단 여부: 가스 사용량이 갑자기 많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계량기 자체에서 안전을 위해 가스를 차단합니다. 계량기의 복귀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 아파트 단수 확인: 아파트 전체 점검으로 물이 나오지 않으면 보일러도 물 보충을 할 수 없어 점검 표시를 띄웁니다.
- 동절기 배관 결빙: 수도는 나오는데 온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보일러 하단의 급수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해 배관을 녹여주어야 합니다.
보일러 리셋(재가동)의 올바른 순서
단순 오류인 경우 리셋만으로 점검 표시가 사라집니다.
- 1단계: 실내 온도 조절기의 전원 버튼을 눌러 보일러를 끕니다.
- 2단계: 보일러 본체의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완전히 분리합니다.
- 3단계: 약 1분 정도 기다려 내부 잔류 전하가 사라지도록 합니다.
- 4단계: 플러그를 다시 연결하고 조절기의 전원을 켭니다.
- 5단계: 난방이나 온수를 가동하여 점검 표시가 다시 뜨는지 5분간 관찰합니다.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관리 요령
점검 코드를 보지 않으려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외출 모드 활용: 외출 시 전원을 완전히 끄지 말고 반드시 '외출' 상태로 두어야 동파 방지 기능이 작동합니다.
- 수돗물 소량 개방: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온수 방향으로 물이 똑똑 떨어지게 틀어 놓습니다.
- 배관 보온재 점검: 외부로 노출된 보일러 배관의 보온재가 낡았다면 헌 옷이나 전용 보온재로 감싸줍니다.
- 주기적 가동: 장기간 집을 비우더라도 보일러가 가끔 돌아가게 설정하여 내부 물이 순환되도록 합니다.
보일러 점검표시가 떴을 때 위 방법들을 차례대로 시도해 보신다면 대부분의 일시적 오류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만약 조치 후에도 동일한 에러 코드가 반복된다면 내부 부품(순환 펌프, 점화 트랜스, 컨트롤러 등)의 수명이 다한 것일 수 있으므로 그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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